[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임팩트 메인보컬 출신 제업이 솔로 활동명을 서울로 확정하고 케이에이치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1일 케이에이치컴퍼니는 "서울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활동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그룹 임팩트로 데뷔한 서울은 최근 군 복무를 마친 뒤 가수 이우와 김도희, 김한결이 속한 케이에이치컴퍼니에서 솔로 활동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서울은 앞서 KBS 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 OST에 참여했으며 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에서 한계 없는 음악 소화력과 완벽한 가창력을 자랑했다.

여기에 KBS 2TV '불후의 명곡'과 케이블채널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4' 김종국 편에 출연해 감미로운 보컬을 뽐냈다. KBS 2TV '더유닛'에서는 남다른 존재감과 함께 많은 팬덤을 구축했다.

이처럼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을 만났던 서울은 군 복무 이후 솔로 활동에 나서는 만큼, 서울은 케이에이치컴퍼니와 함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서울이 둥지를 튼 케이에이치컴퍼니는 가수 이우를 비롯해 김도희, 김한결이 속해있다.

[사진 = 케이에이치컴퍼니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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