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새 멤버 김지석 멘트에 “처음 이상우 왔을 때랑 너무 비슷해” (‘골프왕3’)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장민호가 배우 김지석의 멘트에 이상우를 떠올렸다.

9일 밤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골프왕3’에서는 새 멤버로 합류한 김지석이 기존 멤버였던 김국진, 김미현, 양세형, 장민호와 함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새로 등장한 김지석에게 멤버들이 “숨겨진 고수냐”고 묻자 김지석은 “이따 필드에서 확인을 시켜드리겠다”고 대답했다.

이 모습을 본 장민호는 “처음에 상우 멘트랑 똑같은데”라며 지난 시즌 멤버였던 배우 이상우를 떠올리며 불안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형은 “내가 알기론 지석이 형이 골프 쳤단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는 거 같은데”라며 의아해했고, 김국진 역시 “머리 좋은 걸로만 소문이 나 있거든”이라며 김지석의 골프 실력을 궁금해했다.

이에 김지석이 “근데 내가 왜 골프를 못 친다는 베이스로 가시냐”며 억울해하자 장민호는 “그게 아니라 처음에 상우가 왔을 때랑 너무 비슷하다 그 느낌이랑”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조선 ‘골프왕3’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