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승희, 앙상한 허리…손으로 잡았는데 남아 '깜짝'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승희(본명 현승희·26)가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5일 승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이모티콘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올렸다.

승희는 크롭 셔츠에 재킷, 슬랙스 바지를 입고 '멋쁨'을 장착했다. 양손으로 감싼 허리가 한 줌이다.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각선미를 뽐낸 그는 군살 없는 라인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상큼한 윙크로 밝은 에너지도 선사한 승희다.

이날 SBS MTV '더쇼'에 출연한 오마이걸은 더쇼 초이스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승희는 "좋아하는 것을 꿈으로 삼아 열심히 했을 뿐인데, 분에 넘치는 사랑을 주고 이 세상 제일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준 우리 크리들 고마워요"라고 감사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오마이걸은 지난달 28일 두 번째 정규 앨범 '리얼 러브(Real Love)'와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사진 = 효정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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