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동성모터스와 2022시즌 스폰서십 체결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NC 다이노스가 BMW 공식 딜러사인 동성모터스와 22시즌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 20시즌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 동행이다.

이번 스폰서십으로 NC와 동성모터스는 창원NC파크 내 광고로 동성모터스를 알리고,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BMW의 순수 전기차 iX 모델을 전시하는 등 팬과 함께 하는 공동 이벤트를 연다.

박상우 동성모터스 부사장은 "올해도 NC와 스폰서십을 맺고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시기 속 양사가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선엽 NC 다이노스 마케팅팀장은 "BMW 공식 딜러사인 동성모터스와 계속 인연을 이어 나가게 돼 기쁘다. 3년째 함께하는 만큼 더욱 돈독한 파트너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성모터스는 영남지역을 대표하는 BMW MINI 공식 딜러로 지난 25일에 열린 ‘BMW그룹 코리아 어워드 2022’에서 BMW 전국 최우수 딜러에 선정됐다. 모토라드, 롤스로이스 등 BMW 그룹의 프리미엄 자동차 사업과 독일 명품 카메라 브랜드인 Leica 사업은 물론 프리미엄 중고차 사업부인 BPS(BMW Premium Selection)도 운영한다.

동성모터스는 현재 부산, 창원, 울산, 포항, 진주에 15개의 전시장과 10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2분기에는 부산 금정과 사상에도 신규 지점(전시장/서비스센터)을 오픈할 계획이다.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