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창녕 조씨·광주 조씨·풍양 조씨에서 러브콜 와" ('유퀴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콩고 출신 조나단이 자신의 이름에 대한 오해를 말했다.

3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47회에는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조나단-파트리샤 남매, 필적학자, 배우 박희순 등 남다른 재능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활약하는 자기님이 유퀴저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콩고 출신 찐남매 조나단-파트리샤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조나단은 "이제는 많은 분들이 내 이름은 알아주시는데, 계속 묻는 것이 '어디 조씨냐'를 많이 궁금해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나단은 "광주 조씨로 바로 들어오라는 말도 있고, 창녕 조씨, 풍양 조씨도 있더라. 러브콜이 계속 온다"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동생 파트리샤는 "오빠가 조씨라는 말을 듣다보니 사람들이 내 이름이 '조 파트리샤'인 줄 아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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