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 출신 윤동, 병역 면제 판정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아이돌 그룹 헤일로 출신 윤동이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

지난 29일 일본 공식 사이트에는 윤동의 군 면제와 관련하여 공지가 게재됐다. 공지에 따르면, 윤동은 입영 판정 검사 결과 '병역면제' 통지를 받았다. 면제 이유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윤동 본인과 협의를 거쳐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윤동의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일본 활동을 위한 준비에 돌입한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윤동은 2014년 그룹 헤일로로 데뷔하여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을 펼쳤으나 2019년 멤버 전원이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며 사실상 해체됐다. 이후 윤동을 비롯해 오운, 희천은 일본판 '프로듀스 101'에 출연, 현재 그룹 ORβIT(오르빗)으로 활동 중이다.

[사진= 마이데일리 DB]

천 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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