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 연하 검사♥' 김원준 "둘째가졌다" 임신 깜짝 공개('건강한 집')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지난 2016년 4월 14세 연하 검사와 결혼한 가수 김원준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최진희는 2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힐링 하우스 - 건강한 집'(이하 '건강한 집')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조영구는 "우리 프로그램에 경사스러운 일이 생겼다"고 운을 뗐다.

조영구는 이어 "바로 우리 MC 김원준이 둘째를 가졌다고 한다"고 깜짝 발표를 했다. 김원준은 지난 2017년 1월 첫 딸을 품에 안은 바 있다.

이를 들은 출연자들은 일동 "축하드린다"며 박수를 쳤다.

이에 김원준은 "감사하다"고 화답한 후 "내가 우리 프로그램 덕분에 건강을 열심히 챙기다 보니까 이렇게 건강한 둘째를 갖게 되었다"는 소감을 전한 후 쾌재를 불렀다.

그러자 출연자들은 다시 한 번 축하를 건네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힐링 하우스 - 건강한 집'은 젊고 건강한 집을 만드는 특급 노하우를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 CHOSUN '힐링 하우스 - 건강한 집'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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