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백퍼센트 민우, 오늘(25일) 4주기…영원히 빛날 별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백퍼센트 민우가 세상을 떠난 지 4년이 흘렀다.

민우는 지난 2018년 3월 25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119 구급대가 출동했으나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빈소와 장례 일정은 유가족의 뜻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향년 33세.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인스타그램 등으로 근황을 전했기에 충격은 더욱 컸다. 4년이 지난 지금도 민우의 인스타그램은 여전히 남아있다. 팬들은 민우를 추억하는 댓글을 남기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민우는 지난 2006년 KBS 2TV '반올림3'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SBS '왕과 나', 영화 '특별시 사람들'에 출연, 연기 경험을 쌓았다. 2012년, 그룹 백퍼센트의 맏형이자 리더로 데뷔했으며 2014년 3월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2017년에는 멤버들과 함께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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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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