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간 박서준, 길거리에서 연예인 분위기 '훈훈'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박서준(33)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도 연예인 분위기를 뽐냈다.

24일(한국 시각) 박서준의 인스타그램에는 별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그는 어두운 밤 도시를 풍경으로 사진 찍은 모습이다.

박서준은 흑백사진 속에서도 훈훈한 비주얼을 드러냈다. 몸을 살짝 기울인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남자친구룩'을 선보였다. 볼캡을 뒤로 쓰고 깔끔한 재킷을 입어 팬심을 홀린 박서준이다.

최근 영화 '드림' 촬영을 위해 헝가리로 출국한 그는 가수 아이유와의 호흡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드림'은 천만 영화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의 신작으로, 선수 생활 최대 위기에 놓인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생전 처음 공을 잡아본 특별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홈리스 월드컵 도전을 그린다.

또한 박서준은 마블 스튜디오 영화 '더 마블스', 이병헌·박보영 등이 출연하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 박서준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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