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 9월 28일 개봉 확정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드림웍스의 레전드 캐릭터 ‘장화신은 고양이’가 2022년 9월 영화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수입ㅣ배급: 유니버설 픽쳐스)으로 드디어 스크린 컴백을 알린다.

영화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이 9월 28일 대한민국 개봉을 확정하고, 치명적인 캐릭터들의 위풍당당함이 돋보이는 런칭 포스터 및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은 전 세계적으로 메가 히트를 기록한 '장화신은 고양이'(2011)의 속편이다. '장화신은 고양이'가 '슈렉'의 프리퀄에서 성공적으로 드림웍스 캐릭터의 세계관을 확장했다면 11년 만에 돌아온 레전드 캐릭터는 완전히 새로운 모험의 세계로 관객들을 인도할 예정이다.

드림웍스의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은 9개의 목숨을 갖고 있던 장화신은 고양이(안토니오 반데라스)가 하나밖에 남지 않은 목숨을 걸고 두 번 다시없을 위험천만하고 기상천외한 모험을 시작하는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 런칭 포스터는 치명적인 존재감의 캐릭터들이 등판한다. ‘작고 멋진 친구들에게 경배를’의 카피와 함께 늠름하고 강렬한 눈빛을 뽐내는 친구들이 기다려왔던 컴백을 위풍당당하게 알린다.

이와 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에서는 칼잡이 고양이, 마초 고양이, 우유 러버로 불리며 모든 이가 열광하는 매력의 소유자 장화신은 고양이가 마을에 침략한 거인과 맞서게 된다. 화려한 칼 솜씨와 뛰어난 전략으로 거인을 가뿐히 무찌른 장화신은 고양이는 뜻하지 않게 8번째 죽음을 맞이하게 되면서 하나밖에 남지 않은 목숨을 걸고 끝내 주는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특히 '장화신은 고양이' 시리즈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치명적인 눈빛 연기가 등장해 예비 관객의 마음을 벌써부터 녹아내리게 한다. 무엇보다 이번 작품은 완벽한 파트너인 키티(셀마 헤이엑)와 함께 펼치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냥이 표 액션 어드벤처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한편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은 ‘장화신은 고양이’ 역에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다시 한번 대체불가 더빙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로 북미에서 무려 80일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던 드림웍스의 차세대 대표 감독 조엘 크로포드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최강의 드림웍스 제작진들이 모두 의기투합했다. 드림웍스의 43번째 작품이자 간판스타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은 올가을, 스크린에서 끝내 주는 재미난 모험을 선사할 것이다.

위풍당당 런칭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공개해 변하지 않은 매력과 명성을 보여준 드림웍스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은 9월 28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 =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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