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하길..." 초신성 윤학·지혁, 日 후쿠시마 지진 피해 걱정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아이돌 그룹 초신성(슈퍼노바) 멤버 윤학과 지혁이 일본 후쿠시마 지진 피해를 걱정했다.

지난 16일 밤 일본 북부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에 윤학은 자신의 트위터에 일본어로 "여러분, 괜찮나요? 너무 걱정됩니다. 여러분의 안전과 무사를 진심으로 바랍니다"라고 남기며 일본 팬들을 걱정했다.

이어 같은 그룹 멤버인 지혁 역시 트위터를 통해 "괜찮아요? 걱정입니다. 모두 무사하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최근 지혁은 3·11 동일본대지진 11주년을 맞아 "잊지 않았습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희생자를 추모하기도 했다.

한편, 16일 밤 11시 36분경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사망 4명, 9개 현에서 부상자 107명이 발생했다.

[사진=윤학, 지혁 인스타그램 캡처]

천 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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