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맨' 오늘(16일) 개봉, 절대 놓쳐선 안 될 3가지 관람 포인트 대공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장 르노와 루비 로즈, 신구 액션 마스터들의 강렬한 액션으로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줄 영화 '도어맨'이 드디어 오늘, 16일(수) 개봉한 가운데, 놓쳐선 안 될 관람 포인트 BEST 3를 공개했다.

#1. '레옹' 장 르노 VS '존 윅-리로드' 루비 로즈

LEGEND & NEW 액션 마스터의 강렬한 맞대결!

'도어맨'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국민 배우 장 르노와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신예 루비 로즈, 두 신구 액션 마스터의 환상적인 맞대결이다. 세상을 등진 고독한 킬러 ‘레옹’ 역을 맡아 아이같이 순박하면서도 냉철한 살인 청부업자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은 배우 장 르노는 명실상부 레전드 액션 마스터다.

이러한 그가 이번 작품에선 숨겨진 고가의 예술작품을 노리는 냉혈한 빌런 ‘빅터’로 완벽히 분해 인생 캐릭터 갱신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그와 맞대결을 펼칠 루비 로즈는 '존 윅-리로드''메가로돈''레지던트 이블 6' 등 화려한 액션이 돋보이는 블록버스터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새로운 액션 마스터로 주목 받고 있는 신예로, 이번 작품에선 뛰어난 무공훈장을 받은 전직 해병대원 ‘알리’ 역을 맡았다.

맨몸 액션부터 총격신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액션 장면을 직접 소화해낸 루비 로즈는 베테랑 장 르노와의 빛나는 케미는 물론, 특유의 중성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또 한 번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

#2.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월요일이 사라졌다' 등

할리우드 액션 베테랑 제작진의 빛나는 협업!

할리우드 베테랑 제작진들의 빛나는 협업은 '도어맨'에서 두 번째로 주목해야 할 포인트. 이번 작품의 감독 기타무라 류헤이 감독은 브래들리 쿠퍼 주연의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부터 '사정거리''헬게이트' 등 스릴러부터 SF 장르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만화 같은 상상력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 받은 재능 있는 필름 메이커.

이러한 그가 이번 작품에선 주요 사건들이 아파트 내에서 벌어지는 만큼, 공간 구성과 카메라 구도를 영리하게 연출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그는 '월요일이 사라졌다''콜드 마운틴' 등 대형 블록버스터에서 아트 디렉터로 활동한 율리안 보스타나루와 함께 로비, 정비실 등 아파트 내에 일반적인 장소부터 공사현장, 수천억 가치의 미술품이 숨겨진 비밀스러운 공간 등 건물 안을 미로 같이 연출해 공간의 제약을 상쇄시키면서도 풍성한 볼거리를 스크린에 담았다.

여기에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월요일이 사라졌다' 등 수많은 작품에서 감각적인 편집을 보여준 매슈 릴러드가 참여해 속도감 있는 편집을 더한 '도어맨'은 강렬하고 풍성한 액션으로 3월 극장가를 강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 뉴욕 아파트에 렘브란트, 카라바조의 작품이 숨겨져 있다!?

미술품을 노리는 무장 괴한 VS 도어맨의 올 킬 액션!

'도어맨'의 세 번째 관람 포인트는 수천억 가치의 렘브란트, 카라바조 작품을 노리는 무장 괴한들과 정체를 숨긴 도어맨의 카타르시스 터지는 액션이다. 맨해튼 중심에 위치한 아파트에 숨겨진 세기의 미술품을 노린 괴한들은 금고 전문가부터 훈련 받은 킬러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수류탄, 소총 등 각종 무기들로 무장해 그 등장만으로도 관객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인 가운데, 이러한 괴한들과 홀로 사투를 벌이는 도어맨이 해병대 내에서도 유명한, 압도적 기량의 군인이었다는 흥미로운 설정은 영화의 재미를 더할 전망.

제작진은 무장 괴한과 과거를 숨긴 도어맨 알리의 대결을 보다 풍성하게 담아내기 위해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 세트를 지어 리얼하고 긴장감 넘치는 액션신을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독특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연출이 특장점인 기타무라 류헤이 감독 작품답게 '도어맨'은 리모델링이 진행 중인 공사 현장에 놓인 포장 비닐, 튀어나온 전선 등을 활용한 킬링 액션 장면부터 주인공 알리와 그를 도우려는 조카들이 인터폰을 이용해 모스부호로 대화하는 장면들까지, 그야말로 신선함이 돋보이는 장면들이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놓쳐서는 안 될 관람 포인트 3가지를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고조시키고 있는 영화 '도어맨'은 천문학적 가치를 지닌 미술품을 노린 무장 괴한들에 맞서 홀로 반격에 나선 전직 해병대 출신 ‘알리’의 올 킬 액션.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 블루라벨픽쳐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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