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도어맨', 밤에는 킬러…반전일상 영상 공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통쾌한 액션으로 3월 극장가를 강타할 '도어맨'이 바로 내일 수요일(16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주인공 알리 역을 맡은 루비 로즈의 다양한 매력이 돋보이는 ‘반전 일상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해병대원이던 알리가 어린 소녀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으로 시작한 영상은 이내 무장 괴한을 맨주먹으로 쓰러트리는 알리의 상반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도어맨 복장을 한 알리가 아파트에 사는 노부부를 위해 무거운 짐을 대신 들어주는 모습, 하와이안 셔츠를 입고 조카들과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는 등 그녀의 평범한 일상을 담은 장면들과 함께 아파트에 침입한 괴한들을 제거하기 위해 고공낙하 액션부터 타격감 넘치는 리얼 액션, 그리고 총격신 등은 냉철한 전직 해병대원 다운 그녀의 면모를 더욱 부각시키며 이번 작품 속 터지는 카타르시스를 기대케 한다.

영화 '도어맨'은 고독한 킬러 ‘레옹’ 역으로 전 세계 영화팬들을 사로잡은 레전드 액션 마스터 장 르노와 '존 윅-리로드' '레지던트 이블 6' 등을 통해 NEW 액션 마스터로 주목받고 있는 루비 로즈의 맞대결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 독특한 시각 효과와 감각적인 연출이 특기인 기타무라 류헤이 감독과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월요일이 사라졌다' 등 할리우드 베테랑 제작진들이 빛나는 협업으로 완성한 '도어맨'은 극강의 긴장감과 압도적인 리얼 액션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정체를 숨긴 도어맨 ‘알리’의 반전 매력은 물론, 그녀가 선사할 타격감 넘치는 킬링 액션을 예고하는 ‘반전 일상 영상’을 공개한 '도어맨'은 천문학적 가치를 지닌 미술품을 노린 무장 괴한들에 맞서 홀로 반격에 나선 전직 해병대 출신 ‘알리’의 올 킬 액션. 드디어 내일 수요일(16일) 개봉한다.

[사진 = 블루라벨픽쳐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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