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충격적 과거사진…19살 때라고? "등번호 10번, 스트라이커였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스윙스(본명 문지훈·36)가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스윙스는 13일 인스타그램에 "19살 등번호 10번 시절 .... 나름 왼발잡이 스트라이커였어... ㅋㅋ"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10대 시절 사진이다. 축구 유니폼을 입은 스윙스가 멋들어진 표정을 지은 채 운동장 위에 서 있는 모습. 힙합가수로 활동하는 지금의 분위기와 사뭇 다른 느낌이 흐른다. 앳된 얼굴도 인상적. 네티즌들은 "이거 19살이아니라 19분전인데", "와우" 등의 반응.

한편, 스윙스는 뛰어난 운동 실력으로 유명하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즐길 뿐 아니라 평소 남다른 농구 실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 스윙스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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