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SNS 사진 낯익다 했더니…지민이랑 춘천 간거였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AOA 멤버 설현(본명 김설현·27)과 전 멤버 지민(본명 신지민·31)의 변함없는 친분이 또 한번 공개됐다.

설현은 7일 인스타그램에 "닭갈비 여행"이라고 적고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위치태그는 '춘천춘천어딘가'라고 적은 설현이다.

춘천을 방문해 닭갈비 요리를 즐긴 것으로 보인다. 눈길을 끄는 건 최근 AOA 전 멤버 지민도 인스타그램에 "닭갈비투어"라고 적고 춘천 여행기를 공개한 바 있는데, 지민이 올렸던 사진과 장소가 동일한 설현이다.

지민과 설현 모두 하트 조형물 앞에서 포즈 취하고, 춘천구봉산 스카이워크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두 사람이 함께 춘천 여행을 즐긴 것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앞서 지민과 설현은 김선우(34) 작가의 개인전 '파라다이스(Paradise)'를 관람하러 간 사실이 알려져 화제였다. 특히 지민, 설현은 옷까지 맞춰입고 전시회를 관람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사진 = 설현, 지민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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