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NMIXX), 신인 걸그룹의 인사법은? '무한반복 폴더 인사!' [송일섭의 사진공작소]

[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걸그룹 엔믹스(NMIXX)가 풋풋한 신인의 모습을 선보였다.

신인 걸그룹 엔믹스 규진, 릴리, 해원이 지난 2일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출연에 앞서 서울 목동 SBS에서 방송국 출근길 포토타임을 가졌다.

지난달 22일 음원을 발표하고 3월 1일날 정식 쇼케이스를 가진 엔믹스는 배이, 지우, 지니, 릴리, 설윤, 규진, 해원 7명으로 이루어진 JYP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이다.

이날 출근길에 참석한 멤버 규진과 릴리, 해원은 쌀쌀한 날씨에도 봄이 오는 듯한 출근길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신인답게 예의 바른 인사를 선보여 취재진의 셔터 세례를 받았다. 차에서 나와 주차장을 걸어오며, 그리고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입장하기까지 무한 반복(?)의 폴더 인사로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 엔믹스 류진·릴리·해원, 출근길은 처음이에요

깜찍한 손인사를 선보이는 엔믹스 류진, 릴리, 해원(왼쪽부터).

▲ 주차장을 걸어오며 인사하는 엔믹스

주차장을 걸어오며 순서대로(?) 인사하는 엔믹스 규진, 해원, 릴리(왼쪽부터)

▲ 날씨가 너무 추워요

쌀쌀해진 날씨와 갑자기 불어오는 바람에 잔뜩 움츠린 소녀들

▲ 입장하면서도 인사 잊지 않아요

포토월로 입장할때도 잊지 않은 인사

▲ 인사는 90도 폴더인사

포토월에서 폴더 인사를 선보이는 엔믹스

▲ 바람이 야속해

갑자기 불어오는 바람에 당황하는 엔믹스 규진-릴리-해원.

▲ 예쁘게 찍어주세요~

엔믹스 규진, 릴리, 해원(왼쪽부터)이 꽃받침 포즈를 취하고 있다

▲ 포인트 안무도 문제 없어요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는 엔믹스 규진, 릴리, 해원

▲ 퇴장때도 인사 잊지 않아요

한편, 엔믹스는 티저 공개만으로 유례없이 데뷔 음반 선주문을 진행했고 6만 장이 선주문 됐다. 22일날 발표된 데뷔 싱글 '애드 마레(AD MARE)'는 초동 주문 22만 7399장을 달성하며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기준 초동 1위를 기록했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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