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강예원·조이·김경남 '한 사람만', OST 음반 정식 발매…그 감동 다시 한 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JTBC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의 감동을 또 한번 안겨줄 OST가 음반으로 발매된다.

‘한 사람만'의 OST 음반이 3일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정식 판매된다.

삶과 죽음을 고찰하게 만든 이야기와 이를 뒷받침하는 섬세한 연출을 통해 깊은 울림을 전달해 온 ‘한 사람만’은 인생 드라마란 평가와 함께 다채로운 장르의 OST로 마니아층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OST 음반에는 박수영(레드벨벳 조이)이 가창한 ‘감정의 이름’을 비롯해 양파의 ‘Happy End (해피 엔드)’, 미스피츠의 ‘한 사람만’, AVIN과 SLAY의 ‘Stay (스테이)’까지 드라마 방영과 함께 정식 발매된 가창곡 네 곡이 수록된다. 여기에 극의 몰입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린 스코어 음원 17곡까지 총 21개 트랙으로 리스너들에게 포근한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드라마 속 놓칠 수 없는 순간들을 감각적으로 그려낸 엽서 2종을 함께 제공하며 드라마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보컬들만큼 다채로운 장르의 OST는 시한부라는 다소 어두운 소재에도 유쾌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와 함께 극의 분위기를 높여왔다. 디테일한 감성으로 가슴 깊숙이 감동을 전한 스코어 음원 또한 드라마 마니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인생 멜로를 넘어 세 여배우의 워맨스, 긴장감 넘치는 전개의 조화로 풍성한 이야기를 완성한 ‘한 사람만’은 인생 드라마란 수식어에 걸맞은 OST 음반으로 드라마의 진한 여운을 오래도록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 키이스트, JTBC스튜디오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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