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요한♥박보미, 오늘(25일) 득남 "한보 왔어요 어흥. 3.38kg"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출신 배우 박보미(32)가 엄마가 됐다.

박보미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한보 왔어요. 어흥. 2022년 2월 25일 2시 6분. 3.38kg. 요한의 아들 #박시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보미의 아들 시몬이의 모습이 담겼다. 살짝 상기된 얼굴과 꽁꽁 싸매진 모습이 사랑스럽다. 오밀조밀하면서도 벌써부터 뚜렷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해당 게시글에 크레용팝 출신 초아는 "어머, 드디어 방 뺐구나 한보! 너무 귀엽다. 고생했다 언니"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코미디언 안소미와 허안나도 각각 "뽀미야 축하해', "와, 축하해" 등 댓글을 남겼다.

박보미는 2014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KBS '개그콘서트', tvN 'SNL 코리아' 등에서 활약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힘쎈여자 도봉순', '미스터 션샤인'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지난 2020년 안양FC 소속 축구선수 박요한(32)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8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사진 = 박보미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