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탈퇴' 홍빈, 전역했다…게임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빅스 전 멤버 홍빈(본명 이홍빈·29)이 전역했다.

지난 2020년 8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던 홍빈은 최근 만기 전역했다.

특히 전역한 홍빈은 지난 18일 트위치를 통해 인터넷 생방송을 켜고 팬들과 실시간 소통했다. '장비를 점검하겠습니다. 민간인 적응중'이란 제목으로 홍빈은 밝은 얼굴로 팬들과 스스럼없이 대화를 나눴다. 이후에는 게임 방송을 진행하며 자신의 게임 실력도 보여줬다.

한편 홍빈은 빅스에서 활동하다 2020년 8월 탈퇴했다. 이에 앞서 같은 해 3월 인터넷 생방송에서 음주 상태로 방송을 하다가 다른 아이돌 그룹 비하 발언으로 논란 빚고 사과하는 일도 있었다.

[사진 = 홍빈 트위치 방송 영상,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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