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진X지안 '인민을 위해', 매혹적 분위기 담은 파이널 포스터 공개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올겨울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최고의 화제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가 짙은 사랑의 황홀함을 고스란히 담아낸 파이널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2022년 첫 웰메이드 파격 멜로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가 시대의 금기를 넘어선 애절한 사랑의 아름다운 분위기가 담긴 파이널 포스터를 공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출세를 꿈꾸는 모범병사 무광(연우진)이 사단장의 젊은 아내 수련(지안)과의 만남으로 인해 넘어서는 안 될 신분의 벽과 빠져보고 싶은 위험한 유혹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파이널 포스터는 쓰러진 캐노피를 몸에 두른 채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는 연우진, 지안 두 사람의 애틋함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특히, 2022년 극장가에 도래한 첫 웰메이드 파격 멜로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상기된 표정으로 아슬아슬하게 누워있는 모습의 무광과 수련, 그리고 두 사람 사이의 "나를 평생 잊지 못하게 해주고 싶어"라는 카피는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어 금기된 사랑에 빠진 이들의 아찔한 모습을 엿볼 수 있어 긴장감을 더한다.

금기된 사랑에 빠진 연우진과 지안, 두 사람의 짙은 사랑을 담은 파이널 포스터를 공개하며 더욱 기대를 모으는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오는 23일 관객과 만난다.

[사진 =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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