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요즘도 마차가 있네? "꼭 타보세요" 스위스 경치에 '활짝'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이시영(41)이 여행 일상 사진을 올렸다.

10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 진짜 너무 아름답다😭"라며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생모리츠를 구석구석 살펴봤던 1시간 반동안 마차 타보기. 생모리츠 가시면 꼭 타보세요!!!!😍👍🏻❤️"라고 전했다.

이시영은 말 두 마리가 이끄는 마차를 타고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든 그는 스위스 관광휴양도시인 생모리츠를 누비는 모습이다. 새파란 하늘과 하얗게 쌓인 눈이 비현실적 풍경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스위스 풍경에 감탄하며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다만 댓글 중에는 "다 좋은데 마차가 좀 걸려요", "거의 평생 마차를 끌 텐데 말이 힘들어 보이는 건 기분탓?😢" 등 우려의 시선도 있었다.

이시영은 스위스관광청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을 받아 지난달 출국했다. 스위스에 머무르며 SNS를 통해 경치와 관광지, 액티비티 등을 소개하고 있다.

한편 이시영은 오는 16일 공개되는 디즈니+ 첫 UHD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 출연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이시영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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