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 최예진, 7일 ‘가요무대’ 출연…나미 원곡 ‘영원한 친구’ 상큼발랄 매력 발산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최예진이 KBS1 ‘가요무대’에 출연한다.

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1 ‘가요무대’ 1737회 ‘친구’ 편에 출연하는 최예진은 나미 원곡의 ‘영원한 친구’의 열창무대를 선보인다.

김세환, 진성, 윙크, 금잔디 등의 라인업을 갖춘 이날 방송에서 최예진은 상큼발랄한 퍼포먼스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트로트계의 보석’으로 불리고 있는 인기를 실감케 했다.

KBS2 ‘노래가 좋아’에 초대가수와 특별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사랑에 미치면’을 부르며 활력 넘치고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인 최예진은 ‘가요무대’를 통해 남다른 아우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활동곡 ‘사랑에 미치면’은 사랑을 고백하고 싶은 솔직한 마음을 담아 특유의 발랄함이 매력적인 트로트곡이다. 흥겹고 중독성 있는 세련된 멜로디와 따라 부르기 쉬운 곡 구성으로 트로트 마니아 층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0년 SBS ‘트롯신이 떴다2’ 출연 당시 심사위원 장윤정으로부터 “최예진 씨 같은 분이 무대 안서면 누가 무대에 서느냐”고 극찬 받으며 3라운드에 진출,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인정 받았다.

1996년 청소년 국악대회 최우수상, 1997년 전국 청소년 국악대회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최예진은 2003년 1집 ‘Soulbody’를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한 후 트로트 가수로 변신했다.

[사진제공=현담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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