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 강소연 "가수 시절 차현승과 같은 무대 설 뻔했다"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넷플릭스 연애 리얼리티 '솔로지옥'으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배우 강소연이 댄서 차현승과의 남다른 인연을 전했다.

지난 1일 강소연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소연에 반하다'에는 "'솔로지옥' 차현승, 강소연 큐앤에이 리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강소연은 "차현승과 원래 알던 사이였다"라며 "'솔로지옥'을 다 찍고나서 왜 이렇게 낯이 익나 했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혼성그룹 위(WE)로 활동하던 당시 가수와 댄서로 호흡을 맞출 뻔했다는 것. 강소연은 "차현승과 같은 무대에 설 뻔했다. 가수였을 때 현승이가 댄서로 나올 뻔했다"라며 웃어 보였다.

한편 지난해 12월 첫선 보인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솔로 12인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공개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톱 7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소연에 반하다' 영상 캡처]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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