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우리는' 노정의 "가수 꿈꾼적 있지만, 포기한 이유는…" (인터뷰) [MD동영상]

'그 해 우리는' 노정의 "가수 꿈꾼적 있지만, 포기한 이유는…" (인터뷰)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의 배우 노정의가 아이돌을 꿈꿨던 적이 있다고 밝혔다. 노정의는 마이데일리와 함께한 영상인터뷰에서 '그 해 우리는'에서 인기 정상의 아이돌 엔제이 역을 연기하며 '실제로 배우가 아닌 아이돌이었으면 어땠을까?'하고 상상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엄청 많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 나름대로 엄청 행복했을 것 같다. 어릴 적 꿈은 그런 무대에서 빛나는 것도 하나의 꿈이어서 가수의 꿈을 꿨던 적도 있었다"라며 "하지만 저보다 너무나 훌륭하신 분들이 너무 많더라. 그에 비해 나는 너무 부족했다고 생각해서, 배우의 선택길은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이어 "했다면 너무 행복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다시 얽히면서 겪는 복잡 미묘한 감정들을 그렸다.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의 배우 노정의가 아이돌을 꿈꿨던 적이 있다고 밝혔다.

노정의는 마이데일리와 함께한 영상인터뷰에서 '그 해 우리는'속 인기 정상의 아이돌 엔제이 역을 연기하며 '실제로 배우가 아닌 아이돌이었으면 어땠을까?'하고 상상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엄청 많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 나름대로 엄청 행복했을 것 같다. 어릴 적 꿈은 그런 무대에서 빛나는 것도 하나의 꿈이어서 가수의 꿈을 꿨던 적도 있었다"라며 "하지만 저보다 너무나 훌륭하신 분들이 너무 많더라. 그에 비해 나는 너무 부족했다고 생각해서, 배우의 선택길은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이어 "했다면 너무 행복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종영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다시 얽히면서 겪는 복잡 미묘한 감정들을 그렸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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