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백지영 "설 계획? 거리두기 때문에 시댁을…" 씰룩('해방타운')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9세 연하 배우 정석원의 아내인 가수 백지영이 설 계획을 공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 김신영은 출연진에게 "설 연휴에 계획한 게 있다면?"이라고 물었다.

이에 백지영은 "지금 거리두기 때문에 시댁을..."이라고 답하며 저도 모르게 씰룩했다.

이를 본 김신영은 "약간 웃으시는 거 같은데?"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백지영은 "내가 아니라 저희 시어머니도 웃고 있다는 소문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백지영은 이어 "그래서 남편하고 나하고 인원 맞춰 각개전투(?) 뛸 수도 있고"라고 설 계획을 전했다.

[사진 =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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