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에이스' 뷰캐넌, 27일 입국…'루키' 3인방→1군 캠프 합류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삼성 라이온즈 '에이스' 데이비드 뷰캐넌과 새 외국인 알버트 수아레즈의 입국 일정이 확정됐다.

삼성은 26일 외국인 선수들의 입국 일정과 2022시즌 스프링캠프 참가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입국 일정이 확정된 선수는 뷰캐넌과 수아레즈다. 뷰캐넌는 오는 27일 오후 4시 30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입국한다. 뷰캐넌은 외국인 선수들 중 가장 먼저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수아레즈는 내달 6일 한국땅을 밟는다. 뷰캐넌보다 늦게 입국하는 수아레즈는 2월 중순이 넘어서야 캠프에 합류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호세 피렐라는 아직 입국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

삼성의 스프링캠프 명단도 확정됐다. 삼성은 1군에 투수 21명, 포수 4명, 내야수 9명, 외야수 9명이 참가한다. 포수 포지션의 경우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유니폼을 갈아입은 김태군과 김재성이 모두 참가한다. 또한 1차 지명 이재현과 2차 1라운드 김영웅, 2차 2라운드 김재혁도 1군 캠프 명단에 포함됐다.

[삼성 라이온즈 데이비드 뷰캐넌. 사진 = 마이데일리 DB, 삼성 라이온즈 제공]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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