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 으리으리 캠핑…김숙 야심작 "사우나 텐트가 대박입니다" ('솔라시도') [종합]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 문별이 개그맨 김숙, 배우 라미란과 캠핑을 즐겼다.

24일 솔라 유튜브 채널 '솔라시도'에는 '김숙 언니네 캠핑장 다녀옴ㅋㅋㅋ 사우나 텐트 아셨나요?? 대박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솔라는 문별을 데리고 캠핑장을 찾아갔다. 이날 함께 캠핑을 즐긴 이들은 솔라와 문별을 포함해 김숙, 라미란까지 총 네 명이었다. 솔라는 "김숙 언니가 '심야괴담회'에서 놀러 오라고 흘리셨는데 진짜 가게 됐다"라며 들뜬 마음으로 영상을 시작했다.

네 사람은 삼겹살, 떡볶이 남은 음식을 넣은 볶음밥, 팥죽, 호박 식혜 등 폭풍 먹방을 이어갔다.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1인 화로에 숯을 옮겨 쫀드기도 구웠다.

취침은 화장실이 갖춰진 깔끔한 카라반에서 진행됐다. 솔라는 "자는 텐트가 아니라 숙 언니께서 카라반을 잡아주셨어요. 감사해요"라고 자막을 통해 설명했다.

김숙의 야심작은 '사우나 텐트'였다. 방염 처리된 텐트로, 돌에 물을 끼얹으면 온도가 올라가는 핀란드식 사우나였다.

솔라는 텐트에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열기에 깜짝 놀랐다. 연신 얼굴에 손부채질하며 뜨겁다던 그는 돌에 물을 뿌린 뒤 "와 너무 뜨겁다"라며 결국 텐트 밖으로 빠져나갔다. 그러면서도 "사우나를 하고 오니 너무 개운하다"라고 흡족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솔라시도']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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