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진호 "전역 후 몸 굳어 뚝딱거려…13kg 감량했다"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펜타곤(PENTAGON, 진호 후이 홍석 신원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이 진호가 전역 후 복귀 소감을 전했다.

24일 오후 펜타곤의 미니 12집 '인바잇유(IN:VITE U)' 발매 기념 온·오프라인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진호는 지난 2020년 5월 펜타곤 멤버들 중 첫 번째로 현역 입대, 지난해 11월 14일 만기 전역했다.

이날 진호는 "1년 반 정도 군 복무를 했는데 그동안 춤, 노래를 안 하다 보니까 몸이 좀 굳어서 뚝딱거렸다. 굳은 몸을 풀기 위해서 연습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부대 내에서 먹는 라면이 정말 맛있다. 라면을 하도 먹었더니 10kg 정도가 쪄서 다시 감량하느라 고생을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여원은 "거의 12kg 정도, 오늘까지 13kg를 감량했다"고 거들었다. 그러자 진호는 "안 먹으면 되더라. 건강하게 먹으면 덜 찌는 것 같다"며 다이어트 팁을 전했다.

'인바잇유(IN:VITE U)'는 펜타곤 만의 역량을 고스란히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필린 라이크(Feelin' Like)'는 펜타곤의 변화된 애티튜드를 가장 잘 표현한 곡으로 또 다른 이야기가 펼쳐지는 첫 번째 챕터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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