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박지연, 내조퀸은 늦점까지 완벽해 "겉절이 해서 수육 삶아"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이수근(47)의 아내 박지연(36)이 근황을 전했다.

박지연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겉절이 해서 수육 삶아 늦점!!!

점심 뭐 드셨어요? 저녁은 뭐 드실 거에요? 고민이어요 고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지연이 직접 차린 늦은 점심상이 담겼다. 손수 삶은 수육과 꼼꼼히 무친 겉절이가 절로 군침을 돌게 한다. 쌈 채소와 쌈장, 양파절임을 곁들인 정갈하고 깔끔한 차림새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박지연은 보글보글 수육을 삶고 조물조물 겉절이를 무치는 영상을 공개했다. 평소 뛰어난 요리 솜씨를 자랑하는 박지연의 능숙한 손길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박지연은 지난 2008년 이수근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박지연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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