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명사진이 이렇게 이쁘다고?…이력서까지 공개한 女아이돌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본명 손승완·28), 슬기(본명 강슬기·28)가 증명사진을 공개했다.

21일 레드벨벳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웬디, 슬기의 증명사진과 이력서가 게재됐다. 웬디는 "아늑하고 따뜻한 카페를 제가 조금이나마 더 따스하게 만들어드리고 싶네요", 슬기는 "커피와 디저트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꼭 한번 카페 알바를 해보고 싶었습니다"라는 포부도 밝혔다. 레드벨벳 유튜브를 통해 '알바는 처음이라' 콘텐츠 일환으로 보인다.

사진 속 두 사람 모두 입을 꾹 다문 채 미소를 머금고 있는 모습인데, 무엇보다 증명사진임에도 불구하고 무결점 미모가 더욱 도드라져 감탄을 자아낸다.

이력서도 눈길을 끈다. 웬디, 슬기 모두 ISFP라고 밝혔으며, 웬디는 "차분하고 섬세한 사람이며 배려심이 있습니다", 슬기는 "착하고 차분하며 밝고 유쾌하다"고 자신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사진 = 레드벨벳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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