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9세연하♥' 이은주 아나, 결혼소감 "한분한분 감사 연락드리겠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이은주(32) 제주MBC 아나운서가 그룹 신화 멤버 앤디(본명 이선호·41)와 결혼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은주 아나운서는 2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퇴근 후에 한분한분께 감사 연락 드리겠습니다"라고 짤막하게 전했다.

앞서 신화 앤디는 19일 "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습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당시 앤디는 "제가 힘든 순간에 저를 웃게 해주고 저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입니다.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합니다"라고 알렸다.

앤디는 예비 신부의 신상에 대해선 따로 언급하지 않았으나, 이후 9세 연하의 이은주 아나운서가 앤디의 연인이란 사실이 밝혀졌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주 아나운서, 앤디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