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욱, 음주운전하더니…이번엔 폭행혐의 피소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요리사 정창욱(42)이 폭행 혐의로 피소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정창욱이 특수폭행,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지난해 8월 개인 방송 촬영차 미국 하와이를 찾았던 정창욱이 촬영을 도왔던 동료를 술자리에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창욱에게 폭행 당했다고 주장한 A씨는 KBS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멱살을 잡고 오른손으로 가슴팍을 때리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한 4, 5회? 부엌으로 갔어요. 식칼을 들고 오더라고요"라고 주장했다.

한편 정창욱은 지난해 5월 서울 중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하다 적발돼 같은해 6월 1500만 원의 벌금형을 받은 사실이 최근 알려져 물의 빚었다. 정창욱은 두 번째 음주운전 적발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정창욱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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