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LPGA 2022시즌 개막전 1R 공동 14위…선두와 4타 차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인비(KB금융그룹)가 선두권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았다.

박인비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레이크 노니 컨트리클럽(파72, 6617야드)에서 열린 2022 LPGA 투어 개막전 힐튼 그랜드버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7번홀과 14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번홀, 9번홀, 17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 하타오카 나사(일본), 미셸 위 웨스트, 앨리 윙(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14위다. 공동선두 가비 로페즈(멕시코, 5언더파 67타)에게 4타 뒤졌다.

김아림은 2오버파 74타로 공동 23위, 박희영은 4오버파 76타로 공동 27위, 이미림은 5오버파 77타로 29위다.

[박인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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