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장녀' 함연지 "살찔까 봐 소주잔에"…45kg 유지 쉽지 않네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뮤지컬배우 겸 크리에이터 함연지(31)가 일상을 공유했다.

함연지는 20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란 요자 돼지불고기 한 사발 먹고 살찔까 봐 요거트는 소주잔에 마시는 요자"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작은 크기의 소주잔에 딸기 맛 요거트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돼지불고기를 먹은 뒤 조금이라도 디저트를 줄여보겠다는 의지가 돋보인다. 그는 지난해 체중 45.8kg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함연지는 최근 디즈니 영화 '엔칸토 : 마법의 세계' 주인공 미라벨 역 한국어 더빙에 참여했다. 그는 함영준(62) 오뚜기 회장의 딸로, 지난 2017년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했다.

함연지는 이날 SBS 파워FM 라디오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했다.

[사진 = 함연지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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