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소원 이뤘다…"눈이 번쩍 떠지네" 뭔가 봤더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신곡 'Devil(데블)'로 컴백한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소원을 이뤘다.

최강창민은 20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프리미어리그 예고 영상을 게재하고 "눈이 번쩍 떠지네! 감사합니다"라고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적었다. 그러면서 최강창민은 "'Devil' 오래 써주세요"라고 장난기 넘치는 멘트도 덧붙였다.

최강창민은 앞서 컴백 기자간담회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즐겨 시청한다면서 "제 신곡 'Devil'이 축구 예고 영상에 함께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는 소원을 드러낸 바 있다.

이같은 소원이 실현된 것으로 최강창민의 'Devil'은 2021-2022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경기 스포티비 중계 예고 영상에 삽입됐다. "눈이 번쩍 떠진다"는 최강창민의 감격 가득한 반응도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최강창민은 20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새 솔로앨범 수록곡 'Fever(피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최강창민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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