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쌍둥이 출산' 황신영, 4개월 만 32kg 감량 "언젠가 복근 만들 것"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황신영(31)이 다이어트 계획을 밝혔다.

황신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디 체크. 임산부 때 너무 많이 먹어서 106kg까지 갔었던 제가 현재는 74kg!! 부기는 다 빠진 것 같고… 이제 남은 건 숨어있는 살…"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올블랙 의상을 입은 황신영이 담겼다. 황신영은 거울을 통해 이리저리 자신의 몸매를 체크하고 있다. 출산 후 약 4개월 만에 몰라보게 달라진 몸매가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쏙 들어간 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황신영은 "슬슬 조금씩 운동 시작하고 싶네요. 배가… 바람 빠진 풍선 마냥 너무 쭈글쭈글해서 아직은 배를 딱 못 보여드리겠어요"라며 "언젠가 복근 만들어서 보여드리는 날이 빨리 오길 기대하며…"라고 덧붙였다.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세 연상의 비연예인 광고 사업가와 결혼했다. 지난해 3월, 결혼 4년 만에 인공 수정으로 세 쌍둥이 임신에 성공한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으며 9월 1남 2녀를 출산했다.

[사진 = 황신영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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