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착용' 송지아, '아는형님' 예정대로 나온다…제작진 "22일 정상 방송" [공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넷플릭스 '솔로지옥' 출신 인기 유튜버 송지아(프리지아)가 '명품 짝퉁' 착용을 인정하고 사과한 가운데, '아는 형님'에 예정대로 등장한다.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 측은 18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316회 녹화분은 차질 없이 정상 방송된다"라고 밝혔다.

송지아는 현재 가품 착용 논란에 휩싸인 상황이지만, 제작진은 편집 없이 방송을 강행하기로 결정을 내린 것. 앞서 17일 송지아는 '짝퉁' 논란에 대해 "디자이너분들의 창작물 침해 및 저작권에 대한 무지로 인해 발생한 모든 상황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사과했다.

송지아가 출연하는 '아는 형님'은 오는 22일 오후 8시 40분에 전파를 탄다. 송지아와 배우 강예원, 래퍼 이영지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사진 = 송지아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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