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연하♥' 장동민, 아빠 된다 "아내 현재 임신 중" [공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장동민(43)이 아빠가 된다.

소속사 엘디스토리 관계자는 17일 마이데일리에 "장동민의 아내가 현재 임신 중인 것이 맞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임신 개월 수나 아이의 성별에 관해서는 "가족들만 알고 있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했다.

장동민은 지난해 12월 19일 제주도 모처에서 여섯 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식은 가족과 지인만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절친한 코미디언 동료 유세윤(42), 유상무(42)가 사회를 맡았다.

이에 앞서 장동민은 소속사를 통해 "너무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조금은 민망하다. 제 인생의 가장 소중한 사람을 만나 한 가정의 가장이자 사랑하는 이의 남편이 되려 한다"며 "결혼 후에는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성실히 일하고 또 예쁘게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장동민은 유튜브 채널 '옹테레비'를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 중이다. 최근에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 신혼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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