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멋인 줄 알았는데…고글 쓴 이유 "병원에서 주의"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37)가 시력교정술을 받았다.

11일 밤 주우재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글을 착용한 셀카를 게재했다.

그는 "시력교정술로 수십 년 만에 새 세상"이라며 "병원에서 한동안 충격 조심하라고 하면 고글 껴버리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침에 눈 뜨면 천장이 선명한 게 너무 신기하고, 세수하다 거울 보도 얼굴이 보이는 게 너무 신기하고…그냥 몰라 다 너무 신기하고"라며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글까지 '힙'하게 소화한 주우재의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교정술로 시력을 되찾아 기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주우재는 KBS조이 '연애의 참견 시즌3'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 = 주우재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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