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솔로 데뷔를 앞둔 그룹 아이즈원 출신 최예나가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지난 11일 최예나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스마일리(ˣ‿ˣ (SMiLEY))' 타이틀곡 '스마일리(SMILEY) (feat.BIBI)'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올라왔다.

최예나는 호텔 내부를 무대로 변신시켰다. 반짝이는 의상을 입고 'I never wanna cry cry cry all day. 갑자기 눈물이 차오를 땐 Just smile away'라는 가사가 담긴 노래를 부르며 긍정의 기운을 불어넣었다.

또한 깜찍한 퍼포먼스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살려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행복 에너지를 전파했다.

영상 말미에는 '스마일리' 피처링에 참여한 비비가 깜짝 등장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최예나가 노래를 마친 후 호텔 문을 열자 비비가 하늘에서 번개처럼 내려와 강렬한 눈빛을 발사해 그다음 스토리를 궁금하게 했다.

최예나는 12일 수록곡 '비포어 애니원 엘스(Before Anyone Else)', '럭 투 유(LxxK 2 U)' 리릭 포스터도 공개했다. 몽글몽글한 느낌이 가득한 3종 포스터에는 '언제라도 날 추억해도 돼 Baby Before Anyone Else', 'I'm gonna make it smile smile smile away 예쁘게 웃고 넘겨버릴래, '행복하지 않길 바래 네가 Wish all lxxk 2 U'라는 가사가 담겨 최예나만의 감성이 담긴 곡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ˣ‿ˣ (SMiLEY)'는 오는 1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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