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남 정순주 "울음번역기 절실"…김선신 "SNS 할 시간 있음 살만한 것"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정순주(37) 스포츠아나운서가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정순주 아나운서는 11일 인스타그램에 아기 사진을 올리고 "후... 집에 오니 제 사진 하나 찍을 여유는 아예 없구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정순주 아나운서는 "#맑음이 사진 으로 그나마 #생존신고 합니다 #저잘있어요🙋🏻‍♀️ ...있는거겠죠...?😳😳 #매일이전쟁 #매일이멘붕 #매일이그지 #뭘원하는건지도통모르겠는 #생후26일차 🍼 #울음번역기가절실합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정순주 아나운서의 글에서 초보 엄마의 육아 고충이 느껴진다. 다만 정순주 아나운서 2세의 귀여운 사진이 미소를 불러일으킨다.

게시물을 본 김선신(35) 스포츠아나운서는 "ㅋㅋㅋㅋㅋㅋ인스타 할 시간 있는거면 살만한건데 ㅋㅋㅋㅋㅋㅋㅋ"라고 댓글 남겼다. 김선신 아나운서는 2018년에 득녀했다.

한편 정순주 아나운서는 동갑내기 치과의사로 알려진 남편과 지난 2020년 12월 결혼했다. 지난달 득남했다.

[사진 = 정순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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