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위켄드, 15살 연상연하 커플 탄생하나 “그녀를 사랑했다”[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46)와 15살 연하 팝스타 위켄드(31)의 열애설이 또 다시 불거졌다.

할리우드 매체 인스타일은 8일(현지시간) 위켄드의 5번째 스튜디오 앨범 ‘Dawn FM’의 수록곡 ‘Here We Go…Again’이 안젤리나 졸리와의 열애를 암시한다고 보도했다

이 노래의 가사에서 “그리고 나의 새로운 여자, 그녀는 영화배우이다./나의 새로운 여자, 그녀는 영화배우이다./ 나는 그녀를 사랑했다”라는 대목이 나온다. 미국 네티즌은 영화배우가 안젤리나 졸리를 뜻한다고 추측하고 있다.

졸리와 위켄드는 지난 6~7월 한달 사이에 세 번이나 데이트하는 장면이 목격돼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한 관계자는 US 위클리와 인터뷰에서 “둘 다 사람들에게 단지 친구라고 말하고 있지만, 그들을 아는 사람들은 낭만적인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졸리는 전 남편 브래드 피트와 자녀의 공동 양육권을 놓고 치열한 소송을 진행 중이다.

졸리는 최근 마동석과 함께 마블 히어로 무비 '이터널스'에 출연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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