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공명에 "입대 첫날 '현타' 세게 온다…담담해질 수 없어" ('바퀴달린집3')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바퀴 달린 집3'에서 배우 지창욱이 공명을 짓궂게 놀렸다.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바퀴 달린 집3' 12회에는 게스트 지창욱 편이 그려졌다.

이날 성동일은 지창욱이 공명과 인사를 나누자 "만나자마자 이별이네. 얘(공명) 군대 간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지창욱은 "저는 2017년에 갔었다. 전역한 지는 3년 정도 지났다"라며 "입대하려면 마음이 참 그러시겠다"라고 얘기했다.

"이제 담담해졌다"라는 공명에게 지창욱은 "그게 어떻게 담담해지냐. 담담해질 수가 없다. 가기 전과 가서 첫날은 또 다르다. 첫날 '현타'가 아주 세게 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동일은 "지창욱이 장난기가 많다"라며 웃어 보였다.

[사진 = tvN '바퀴 달린 집3' 12회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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