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라온 E&T, 가수 김보경-디셈버 DK 신규 음원 발매

[마이데일리 = 이석희 기자]아티스트의 꿈을 실현시켜주는 새라온E&T가 2022년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새라온E&T(ENTERTAINMENT & TECHNOLOGY)는 순 우리말인 새로움을 뜻하는 ‘새라’와 즐거움을 뜻하는 ‘라온’을 결합한 신조어다. ‘내일의 설레임, 새라온(ON)에서 켜다’라는 슬로건으로 K-POP, 드라마, 영화, 웹툰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 콘텐츠를 제작 유통하고 있다.

아티스트들의 창작활동에 투자, 제작을 지원하는 새라온E&T만의 제작 시스템은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제작 시스템은 실력은 있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작품활동이 어려운 아티스트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기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콘서트, 공연 등의 활동기회를 얻지 못하고 유튜브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실제로 새라온 E&T는 김보경, 디셈버 DK, 2BiC 지환, 배너 태환, 에스더 등 유명가수를 시작으로 아프리카 인기BJ 수빈, 인플루언서 영둥이, 음악 유튜버 하비(구독자 50만명), 한스(구독자 32만명) 등에게 새라온E&T만의 제작 시스템을 통해 싱글 앨범 제작 및 발매하고 있다. 현재 50여곡의 디지털 싱글 앨범이 순차적으로 발매되고 있으며 모든 싱글 앨범은 벅스, 지니, 멜론, 플로, 네이버 바이브 등 국내 모든 음원사이트 및 해외 120개국에도 유통되고 있다.

2022년 올해에는 매월 100개 이상의 신규 앨범 제작과 함께 드라마 OST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3편의 드라마 제작에 투자를 확정하는 등 의욕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새라온E&T가 이처럼 다양한 앨범제작을 할 수 있는 이유는 전속 및 협업 중인 100여 명의 전문 프로듀서와 A&R(Artists and Repertoire)이 있기 때문이다. 전문프로듀서와 A&R(Artists and Repertoire)팀은 매월 500여 곡을 받은 뒤 그 중 50~100곡을 선정하고 해당 곡에 어울리는 가수를 매칭하여 다양한 장르의 음원상품 발매와 유통 그리고 프로모션까지 진행하고 있다.

주요 프로듀서는 박봄, EXID, 장나라, 하하 등의 곡을 작곡한 조성현 프로듀서와 허각, 에이핑크, 2AM곡을 작사∙작곡한 황금두현이 있다.

새라온E&T는 유명가수와의 곡 매칭뿐만 아니라 매월 오디션을 실행하여 실력 있는 가수를 발굴하고 있으며, 추후에는 작사∙작곡 공모전을 실시하는 등 모든 아티스트의 꿈을 실현시킬 계획이다.

새라온E&T에서 만든 모든 콘텐츠는 계열사인 아이피샵 플랫폼에 등록되어 IP(지식재산권) 거래가 진행될 예정이며, 아이피샵 플랫폼은 1월 6일 오픈했다.

아이피샵(IPXHOP)은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 거래플랫폼으로 음원, 드라마 및 영화, 시각예술작품, 캐릭터 라이선스, 특허권, 창작영상, 웹툰 등 다양한 분야의 IP 거래를 통해 투자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종합 IP 투자 플랫폼이다.

아이피샵은 국내의 경쟁력 있는 IP들이 활발히 거래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 거래를 통해 생성된 재원들이 새로운 IP를 만들어 내는데 재투자 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으로 1년이란 시간 동안 철저하게 준비를 해왔다.

오픈 전부터 다양한 콘텐츠 생산 능력과 유통망 확보 등의 성장가능성과 확장성에 대한 가치가 높게 평가된 아이피샵은 작년 12월 17일 NHN벅스로부터 대규모 전략적투자를 유치했다.

NHN벅스는 아이피샵 플랫폼에 등록된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향후 아이피샵에서 유통될 수많은 음원의 활용을 통해 본격적으로 콘텐츠 확보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새라온E&T 안영필 이사는 “새라온E&T가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모든 아티스트의 꿈을 이뤄주는 곳이 되었으면 한다”며 “현재도 많은 실력파 가수들과 협업을 통해 이를 증명하고 있으며, 이러한 모든 활동이 음반시장의 활기를 띄우는 동시에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디셈버 DK와 김보경 앨범. 사진=새라온 E&T]

이석희 기자 goodlu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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