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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친골프' 홍은희 "찐친도 얻고 행복했던 시간" 종영 소감
22-01-0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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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홍은희가 유쾌했던 예능 나들이를 마무리했다.

KBS 2TV와 KBS 예능 오리지널 콘텐츠 전문 채널 '콜라보'(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된 '찐친골프'가 시즌 1의 마침표를 찍은 가운데, MC 홍은희가 아쉬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찐친골프'는 골프라는 공감대를 통해 가까워진 배우들이 서로의 속 깊은 이야기를 털어놓는 골프와 토크가 결합된 새로운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그중 메인 MC로서 팔방미인의 면모를 선보인 홍은희의 활약은 프로그램의 매력을 배가시키며 대체불가한 만능 엔터테이너의 탄생을 알렸다.

골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예능 프로그램답게 그의 골프 실력이 가장 먼저 눈길을 모았다. 처음으로 나간 필드에서 홀인원를 기대케하는 수준급의 실력을 뽐낸 것은 물론 회차가 거듭될수록 나날이 성장해나가는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현실적인 공감을 자아냈다. 더불어 필드 위에서 뽐내는 다양한 골프 패션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 내는 모습도 큰 화제를 모으며 패셔니스타로서의 명성을 입증하기도.

뿐만 아니라 배우라는 본업을 잊을 만큼 센스 있는 입담으로 프로그램을 끌고 가는 홍은희의 진행 실력 역시 감탄할 만한 대목이었다. '홍 단장'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선배부터 후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게스들과 스스럼없이 지내는 그의 친화력과 리더십은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의 색다른 면모를 이끌어내며 '찐친골프'만의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처럼 '찐친골프'로 예능까지 접수한 홍은희는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시즌 1을 끝낸 소감을 전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오윤아 씨와 파트너가 되어 찐친도 얻고 프로그램도 즐겁게 할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자유로운 녹화 환경 덕분에 어느 때보다 부담 없이 일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다음 시즌에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틈틈이 연습해서 골프 기량도 향상시키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시즌 2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지난해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며 '2021 KBS 연기대상'에서 우수상 장편 드라마 부문까지 수상, 명품 배우로서의 저력을 톡톡히 증명한 배우 홍은희. 연기면 연기, 예능이면 예능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그의 만능 행보에 관심이 주목된다.

한편 홍은희는 2022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오늘부터 우리는'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KBS 2TV '찐친골프' 방송 캡처]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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