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제, 유명인 친필사인 판매? 이 귀한 걸…"To. 노지혜님"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댄서 노제(본명 노지혜·27)가 친필사인 판매 글을 올렸다.

5일 노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리정 싸인 팝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댄서 리정(본명 이이정·25)의 계정을 태그했다.

사진 속에는 리정이 직접 서명한 친필사인이 담겼다. 사인에는 'To. 노지혜님♥', '오늘 나 노제 봄. 존예' 등의 멘트가 적혀있다.

이를 본 리정은 자신의 SNS에 사진을 공유하며 "반반 나누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에 네티즌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제가 살게요", "네고 가능한가요?", "친필 맞는지 확인 가능할까요?"라며 이들의 농담에 장단을 맞췄다.

노제와 리정은 케이블채널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인기를 끌었다. 종영 후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하고 스핀오프 프로그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 마스터로 출연한 이들은 광고계 블루칩으로도 떠오르며 대세에 등극했다.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는 지난 4일 파이널 생방송을 진행, 여고생 크루 턴즈가 최종 1위에 올랐다.

[사진 = 노제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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