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 "'스걸파' 통해 성장…과분한 사랑에 보답할 것" [전문]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댄스 크루 라치카 리더 가비가 '스걸파' 종영 소감을 밝혔다.

앞서 4일 오후 케이블채널 엠넷 '스트릿 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는 생방송 파이널 미션을 끝으로 종영했다. 최종 우승 크루는 팀 YGX의 턴즈였다.

팀 라치카의 클루씨는 최종 순위 5위를 기록한 바. 가비는 생방송 무대가 끝난 5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녹화장 사진을 올리며 "'스걸파'가 막을 내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참가했던 모든 학생, 그리고 마스터분들과 MC 강다니엘 님, PD님, 작가님, 감독님 모두 댄서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시고 이끌어주셔서 감사하다. 저 역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또 성장하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스걸파'와 '스우파'에 출연한 댄서들뿐만 아니라 댄서씬을 향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2021년 한해 라치카와 저 모두 참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2022년에는 그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가비와 라치카가 되겠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전했다.

▼ 이하 가비 글 전문.

스트리트 댄스 걸스 파이터가 막을 내렸습니다!

참가했던 모든 학생 친구들 그리고 마스터 분들과 엠씨 강다니엘 님, 피디님, 작가님, 감독님 모두 댄서들을 위한 프로그램 만들어주시고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역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것들을 느끼고, 또 성장하였습니다. 앞으로 스걸파와 스우파에 출연한 댄서들뿐만 아니라 댄서씬을 향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2021년 한 해 라치카와 저 모두 참 과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2022년에는 그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가비와 라치카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진 = 가비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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