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 인탁 "美 프로모션, 관객의 소중함 배웠다"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미국에서 관객들과 만난 소감을 전했다.

4일 오후 그룹 피원하모니의 미니 3집 '디스하모니 : 파인드 아웃(DISHARMONY : FIND OU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피원하모니는 지난해 10월 초 미국 롤링스톤(Rolling Stone) 라이브 공연을 시작으로 FOX TV '굿데이 뉴욕' 출연, 샌디에이고에서 진행된 한국의 날 기념 행사, LA에서 진행된 미국 프로축구(MLS) 축하 무대에 참석하는 등 여러 활동을 통해 아티스트로서 더욱 발전했다.

이에 인탁은 "관객분들의 소중함을 배웠다. 많은 분들 앞에서 무대를 해본 경험이 없었으니까 에너지와 함성을 느낄 수 있다는 게 감사하고 소중하게 느껴졌다. 앞으로 이런 무대가 생길수록 더 많이 성장하고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고 느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관객분들 앞에서 무대에 서고 싶다"고 설명했다.

기호는 "무대를 해 신나고 흥분하니까 첫 노래부터 힘을 너무 많이 썼다. 그러니까 다음 곡들이 많이 힘들었다. 어느 정도 전략도 짜야하고 체력 분배도 해야?募募 생각이 들었다. 방송이나 인터뷰도 많은 경험을 쌓았다. 전체적으로 능력치가 올라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디스하모니 : 파인드 아웃(DISHARMONY : FIND OUT)'은 그동안 다뤘던 '부조화(DISHARMONY)'의 문제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앨범이다. 타이틀곡 '두 잇 라이크 디스(Do It Like This)'에는 주저 말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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