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시티에디션 유니폼 판매…판매수익금 일부 원주시에 기부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원주 DB 프로미는 원주시와 유니폼 공모전을 통해 지난 27일 열린 홈경기서 공개된 시티에디션 유니폼을 판매한다.

DB는 31일 "이번에 판매되는 DB의 시티에디션 유니폼은 연고지 밀착마케팅 일환으로 원주시와 함께 공모전을 개최해 최종 선정했으며 원주시의 상징인 은행나무와 꿩을 모티브로 제작했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DB는 "온라인 프리오더는 1월 4일까지 KBL 통합쇼핑몰에서 주문 가능하며 원주 홈경기장 프로미샵에서는 2월 17일까지 판매가 예정됐다. 판매가격은 4만9000원이며 유니폼 판매 1벌당 1만원을 기부금으로 적립하여 향후 원주시에 전달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DB는 "지난 27일 홈경기서 선수들이 직접 착용을 해 화제가 된 시티에디션 유니폼은 오는 1월 20일 대구가스공사와의 원정경기에 다시 한번 선수들이 착용해 경기를 치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DB, 시티에디션 유니폼 판매. 사진 = DB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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