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내일 모레 마흔 맞아?…'큐티뽀짝' 패션 센스 [MD패션]

[마이데일리 = 정진아 기자] 개코 부인 김수미(38)가 동안 비주얼을 자랑했다.

김수미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찬란했던 나의 30대여 이젠 안녕 뜨겁게 뜨겁게 안녕literally 낼 모레 마흔"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미는 핑크색 플리스 트레이닝복을 입은 채 프라이빗한 생일파티를 즐기고 있다. 반집업 맨투맨의 지퍼를 살짝 내려 스타일리시한 감각이 엿보인다. 내일 모레 마흔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상큼한 동안 미모는 단연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한 김수미는 핑크색 머리띠와 양털 슬리퍼를 함께 매치,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스럽게 스타일링했다. 편안한 캐주얼 룩에도 남다른 패션 센스가 고스란히 드러나며 눈길을 끌었다.

이 사진을 본 그룹 위키미키 멤버 김도연은 "거짓말"이라는 댓글로 놀라움을 표했다.

김수미는 지난 2011년 다이나믹듀오 멤버 개코(40)와 결혼,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김수미 인스타그램]

정진아 기자 avance_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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